EUMC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8일 ‘임산부 감염병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임산부의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이용해 위험인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플랫폼 정보 연계로 연구와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임산부 COVID-19 감염데이터 수집 및 생산, 임산부 감염병 위중증 위험요인 발굴과 관리 방안 생산, 임산부 감염병 관리지침 정책 지원, 감염병 플랫폼 연계 데이터 생산,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대학, 병원 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빅데이터 연구에 기초 자료도 제공한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은 “임산부 법정 감염병 위험인자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임산부 감염병 데이터를 연계하고 임산부 감염병 연구 및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