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122병동 에
방광암으로 입원중에 있는 환자입니다
간호병동에 입원중 친절하신 간호선생님덕분에 빠른 회복중입니다 1주일전 어떤 간호사 선생님이 콜록 콜록 하면서 간호하고 있습니다 제가 물어봤어요 감기걸렸나봐요 하시는 말씀 네~~~독감인지 감기인지 모름
그리고 몇일후 제가 저녁 시간마다 미열이 있어 체크해보니 37.2~~4도
저는 피검사 2번 소변검사2번 독감검사1번으로 독감 판정
지금 병실에서 쫓겨나 한 창고에 격리중입니다
암 수술 환자를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요
1시간에 한번식 창고문을 열고 물품을 챙겨가네요 ㅠㅠ

진료예약

고마운 선생님 : 금지영

속이 매일 메스껍습니다
여러모로
완쾌하게 부탁드립니다

보안사원 김명조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마운 선생님 : 보안팀 김명조

안녕하세요 지난주 수요일 날 오후 일찍 진료가 있어서 남편이랑 방문했었습니다 저희 남편이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진료가 끝나고 운전석에 태워 되는 상황에 여자인 저 혼자 너무 힘들어서 안내 데스크에 도움 요청을 하였고 그때 김명조 선생님께서 주차장에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그때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여쭤봤었는데 생각이 나기도 하고 기분 좋게 귀가했던 기억이 나서 병원 예약하면서 생각나 몇 자 적어봅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마음 감사합니다

혈액종양내과 유민자 간호사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남편은 뇌종양 환자로 2주마다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배가 아픈 증상이 생겨 ct와 소화기내과 협진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는데, 유민자 선생님께서 제일 빠른 ct일정을 찾기 위해 노력해주셨고, 남편의 증상이 악화될까 걱정하시며, 더 빠른 일정이 있으면 연락을 주겠다고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정말 전화를 주셔서 더 빠른 ct 일정을 예약해주셨습니다.

많은 환자를 매일 보셔서 지치실텐데
진심으로 환자 한명한명의 건강을 걱정해주고
모든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시는 유민자 선생님을 꼭 칭찬드리고싶습니다.

작은 마음이 유민자 선생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유민자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뇌종양 때문에 항암치료 중인 환자입니다. 최근에 항암치료를 오래 받아서인지 갑자기 배가 땡기고 등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진료 후 복부ct를 찍으려하는데 예약이 꽉차2주뒤에나 가능하더라고요. 그때 유민자 간호사님이 전화하셔서 혹시라도 자리 비는데 없는지 체크해주시더라고요. 아쉽게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참 감사햇는데 며칠지나서 전활 저에게 주시며 ct 자리생겻다고 하시더라고요. 직접전화까지 주시며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유민자 간호사님!!

저는 의사선생님 복이 많은 모양입니다.

고마운 선생님 : 김건하

저는 10월20일~27일까지 뇌경색 증상이있어 응급실을 통해 신경과 병실에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도 지난번 병실에 교수님이 생각지도 않게 들려 담당 교수님이 꼼꼼하게 잘치료 해 주실거라고 안심 시키고 가시는 모습에
무한한 고마움과 감사함이 평소에도 있지만.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군요.그냥 오시지않아도 되는데 일부러 들러 격려해주시는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환자를 인간답게 책임감 있게 대해주시는 모습 정말 믿음 이 가고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고마운 선생님 : 양나래

저는 지난 10월20일~27일까지 뇌경색 증상이있어 응급실 을 통해 신경과 병실에 입원했습니다.
평소 양나래 교수님께 두차례머리코일시술을 받았고 그에 따른 후속 약도 처방 받아 하루도 빠짐 없이 꼬박 꼬박 복용하고 있는데.흔히말하는24시간미니미니뇌졸증인지 증상이 있어 급히 앞서 말한 대로 입원 하였는데.협진을 통해 담당교수님이 계신데도 저를 입원실로 방문하여 증상과과정 을 묻고 담당 교수님 이 알아서 치료를 잘해주실거라거 라며 격려 를해주시고 가시는데
무한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평소 왜래 진료시 에도 자세히 복용 약에 대해 설명해주시곤 빠짐없이 복용 잘하라는 메시지도 항상 하시는데 무한한 신뢰감 있는데.교수님의 환자라고 병실에들러 환자를 안심시키고 가시는 교수님 같은 의사 선생님 이계시는 목동 병원이 더욱 믿음이 갑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다는생각 으로인사할려고요.

고마운 선생님 : 이경은

친절함 은 기본이며 아픈곳을 잧아 상냥하게 궁금증이 생기지도 않게설명 하심 고맙고 요. 마음속으로는 걱정이 천금 인대 소금처럼양념 을 걱정 이 사라지게 잘 부탁드립니다.

호스피스실 이남교간호사님 고맙습니다

지난주에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암 투병을 하신지 약 2년만이었고 호스피스전문 병원에 입원하신지 3주만이었습니다. 저는 큰아들로서 고인의 암 투병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았습니다. 슬픈 일 이었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사실 제일 힘든 시간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여 삶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집에서도 더 이상 있을 수 없고, 그렇다고 치료도 불가능한 마지막 순간에 저와 아버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구체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통한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상담을 도와주신 호스피스실 이남교간호사님 고맙습니다. 정말로 막막한 순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일인것처럼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호스피스 관련일은 소명감없이는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남교간호사님의 따뜻하고 정성스런 말 한마디에 우리 같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남교간호사님의 헌신에 많은 말기암 환자들이 위로를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버님도 소개해주신 호스피스전문 병원에서 인생을 잘 정리하시고 편안하게 운명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대목동병원과 호스피스실 이남교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마운 선생님 : 장윤경

이빨 부러져서.... 어쩔수없이 치료를 해야하는데 번거롭게 계속 물어봐 죄송합니다..ㅠ̑̈ㅠ̑̈
항상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목동병원 보안요원 홍세기 직원을 칭찬합니다

입원환자 보호자로 16일 병원을 방문 했었습니다.
환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와중 응대를 하고 있는 직원을 보고 친절함을 느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응대를 하고 있는 직원에게서는 설명의 처음과 마지막까지 웃음이 떠나질않고 서글서글하게 응대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이토록 친절하게 응대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직원에게 눈길이가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안요원이라는 모습이 항상 딱딱하고 무서운 모습이었는데 그저 스쳐가는
환자,보호자 일수도 있는 한사람한사람 웃으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좋아보여
보안요원 “홍세기” 직원을 칭찬합니다.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마운 선생님 : 문창모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2년 4월 문창모 교수님을 통해 크론병 첫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쭉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크론병 환우입니다.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크론병으로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하곤 했었는데, 문창모 교수님을 포함한 외래/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무시무시한(?) 크론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을 즐겁게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병원에 너무 자주 다녀서 의료진 분들 얼굴을 기억할 정도가 되었네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난치병을 진단받았던 저는 굉장히 우울감도 심했고, 앓고 있는 병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교수님과 진료 보는 중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야기하다가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네요.

종종 제가 예민하게 굴기도 했었는데 (자랑은 아니라서 구구절절 쓰진 않을 거지만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창모 교수님을 포함한 선생님들 모두 다독여주시고 아프지 않게 옆에서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프니까 예민해지더라고요. 원래 성격이 예민하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지금은 아픈 덕분에(?)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은 문창모 교수님께서 본인 나이보다 한 10살쯤 많다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살면 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제게는 그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료도 받고 간간히 입원도 하고 크론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병원 자주 다니면서 사소한 몸의 변화에도 신경을 쓰고 그러다 보니 조금 아플 때 빨리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요즘 말로 럭키비키라는 말이 있는데 (가수 장원영 씨가 말해서 유명해진) 저도 크론병 진단을 받아서 또 문창모 교수님 덕분에 잘 진료받을 수 있어서 럭키비키입니다. ㅎㅎ

개인 사정으로 문창모 교수님께서는 곧 사직하시고 앞으로는 김성은 교수님을 통해 크론병 치료를 이어나갈 텐데요, 문창모 교수님께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서 구구절절 글 남겨봅니다.

재활의학과 윤정혜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내원하신 환자의 손녀되는 사람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치매가 심하셔서 병원에 도착하신 후 키, 몸무게, 혈압 측정 검사를 거부하셔서 동행한 아버지와 이모가 애를 먹고 계셨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재활의학과의 윤정혜 간호사님께 도움을 요청하셨고 간호사님은 본인 과의 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접 키, 몸무게, 혈압 측정 검사를 도와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병원에 도착하신 후 많이 걸어다니셔서 수동 혈압계로 혈압을 재니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는데 간호사님께서 10분 후에 다시 오셔서 다른 곳에 있는 자동 혈압계로 혈압 측정하는 것까지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진료실 들어가는 걸 거부하는 할머니를 진료실 앞까지 모셔다 드려서 손쉽게 진료도 받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도와주신 윤정혜 간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홍기택교수님감사합니다.

고마운 선생님 : 홍기택,신생아중환자실홍기택교수님

2024년8월6일쌍둥이출산으로너무기쁘고행복했지만 둘째가체중미달로신생아중환자실로가게됐습니다.그날홍기택교수님을처음뵙고여러가지있을수있는상황들에대해설명을듣고 아기현재상태에설명을들었습니다.
저희는3년전첫째아이를아산병원신생아중환자실에서하늘나로보냈습니다.
근데.또신생아중환자실이라......예전안좋은기억이떠올라걱정이들었습니다.
이런걱정들과첫째아기얘기를홍기택교수님께말씀드렸습니다.
홍기택교수님은아산병원교수님하고는(사무적인무뚝뚝한차가운말투)다르게따뜻한말투로절위로해주셨습니다.
또.바쁘실텐데저에질문과궁금한것들에대해따뜻한말투로답변도해주시고먼저궁금한게있음계속물어보라고하시고너무감사했습니다.
18일입원기간동안 전화도많이주시고(아기현재상태)면회가서도아기상태를너무자세히설명해주셔서18일동안 불안한마음과 걱정이덜할수있었습니다.
지금현재도쌍둥이아기둘다교수님진료보고있습니다.
심장초음파 딤플검사 뇌초음파 예방접종 재활의학과 갑상선피검사 예약도빠르게잡아주셔서빠르게진료볼수있었습니다.
지금현재건강하게잘커가는쌍둥이형제를보면서교수님께감사하다는말씀을꼭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닫혔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고 계신 감사한 교수님

고마운 선생님 : 박민아

지금껏 너무 아프고 끔찍한 사건들을 너무 많이 겪으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죽기로 마음먹었던 적이 있었고. 올해도 또 죽으려도 했습니다.
힘든 사건을 겪고 있는 중에 너무 힘든 정신과 교수님까지 처음에 만났었습니다. 제가 환자인데 저를 어려워하시면서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물으셔서 힘들었고 그 다음에 입원 의뢰된 병원에서 만나게 된 교수님만 유일하게 유대감이 생기고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교수님께서 개원을 하시면서 갑자기 다른 교수님으로 변경된 후로는 늘 힘들었습니다.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 의사. 내말에 집중해주지 않는 의사. '어떻게 지냈냐, 잠은 잘잤냐, 식욕은 어땠냐' 형식적 질문을 하고 약추가하고 끝. 정신과는 이런 곳이구나. 하루에 먹던 약은 아침,점심,저녁,취침 총 25~30알.
그리고 이번에 약을 100알 넘게 먹고 중환자실 다녀온 후 박민아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박민아 교수님도 똑같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마음을 닫고 있었습니다.
제 말을 안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울증이 심하고 해리증상을 겪고 있는데 저에게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시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하시고 약을 많이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서글펐습니다.
우울하니까 무기력해서 노력할 수 없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건데.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빨리 낫고 싶어서 교수님 말씀이 생각날 때마다 산책하고 노력했습니다.
늘 노력과 의지를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저는 크게 감동했습니다.
제가 해리증상으로 기억 왜곡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진료 중에 교수님께서 핸드폰을 하셨던 것 기억이 있어서 서운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수님은 '그런 적 없다' 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응급 환자 연락이 와서 봤을 수도 있다. 앞으로 진료 중에는 핸드폰을 보지 않겠다.'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는 것을 몇번 진료동안에 이제서야 느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후로도 제가 상담센터 숙제내준 것을 못해서 실패자가 된것 같고 다 망쳤다고 울었을때, 노력한 것이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고 위로를 해주시면서 보완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보다 진료를 볼때 점점 편해지는 것을 제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교수님께서 저를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 잘 못하고 머뭇거려도 뭐라고 하지 않고 차분한 말투와 목소리로 대해주시고 항상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교수님
언젠간 꼭 반드시 우울증극복을 해서 이젠 다 나은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감사드려요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