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이대목동병원에 기부금 전달

- 행림제 바자회 수익금 420만원, 저소득 여성 암환자 치료비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20만원을 이대목동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12월 29일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임원정 학생부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전원 학생회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이화여대 의전원 축제인 행림제 기간 동안 학생회 주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현재 담관암 투병 중에 있는 여성 암환자를 비롯해 저소득층 여성 암환자의 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스스로가 건전한 대학 축제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