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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로봇수술내시경센터 개소 및 심포지엄 개최
  • 배포일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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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로봇수술내시경센터 개소 및 심포지엄 개최

     - 고해상도 3DHD 카메라 장착한 최신형 다빈치 S-HD 도입 
     - ‘로봇수술내시경센터’ 개설,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11월 본격 수술 개시 전 발 빠른 행보 주목

  

최근 로봇을 이용한 수술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새로운 수술 기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의료원(원장 : 서현숙)이 오는 11월 다빈치 로봇 도입을 앞두고 30일 로봇수술내시경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에 이화의료원이 도입하는 다빈치 로봇은 인튜이티브 서지칼(Intuitive Surgical) 社의 다빈치 S-HD(da Vinci S-HD)로 고해상도 3DHD 카메라를 장착한 최신형 기기이다.

다빈치 S-HD는 기존의 다빈치 로봇보다 2배 향상된 고해상도의 HD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 부위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고 미세한 부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비율이 16:9로 기존의 4:3 비율보다 30% 넓은 화면을 제공해 수술 부위의 주변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구삽입과 기구 사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디지털 줌(Digital Zoom)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내시경의 이동 없이 7단계로 확대가 가능하고 확대된 화면과 원래의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내시경과 기구 사이 움직임의 제약이 줄고,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다빈치 로봇은 전립선암, 방광암, 신우암, 심장,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식도암 수술에 이어 산부인과 영역까지 그 적용 분야가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통한 수술은 환자의 몸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신경과 혈관도 10배까지 확대된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일반 개복술에 비해 수술이 용이하다. 또한 수술자의 손 떨림도 보정되므로 복잡하고 세밀한 동작으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출혈과 같은 수술 부작용, 회복기간, 수술 후유증 등을 줄일 수 있다.

이화의료원은 오는 11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을 개시하기에 앞서 로봇수술내시경센터 개설에 이어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8일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화의료원 의료진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외과 영역에서의 로봇수술은 문병인 교수, 이주호 교수, 이령아 교수가 강연하고 비뇨기과 영역은 이동현 로봇수술내시경센터장, 산부인과 영역은 주 웅 교수, 연세의대 김재훈 교수, 흉부외과 영역은 김관창 교수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수술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본격적인 로봇수술 시대를 맞아 향후 로봇수술 관련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각 진료과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활성화함으로써 로봇수술 분야에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