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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정보

위내시경 검사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진행이 된 후 발견되면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 십이지장의 질병이 있는지 진단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 직경 9mm 정도의 내시경이 구강, 식도를 거쳐, 위와 십이지장 일부로 들어가 점막을 직접 관찰합니다.
  • 위내시경 중 검사하는 내시경 의사의 판단 하에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조직검사 및 헬리코박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고령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검사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며, 내시경검사 대신 위장조영촬영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란

  • 헬리코박터균은 점액과 위산의 경계부분에 살면서 암모니아를 만들어 공격인자를 강하게 키우게 됩니다.
    위장점막은 위산에 견딜 수 있도록 점액층이 형성되어 있는데 헬리코박터군에 감염되면 위산을 더욱 많이 분비시켜 염증을 일으킵니다.
    과잉된 위산분비는 점액층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궤양이 일어나게 됩니다.
  • 대부분의 감염자는 무증상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고, 전체 감염자의 20~30%에서 위장증상을 호소하며, 약 10% 만이 활동성 위·십이지장 궤양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급성위염, 만성위염, 위암 발병과도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최근 급증하는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가 가장 유용합니다.

  • 대장내시경은 대장의 신생물 혹은 염증성 병변이 등이 있는지 진단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 내시경이 항문을 통하여 체내로 들어가며, 검사중 시술하는 내시경 의사의 판단 하에 정확환 진단을 위하여 조직검사(혹은 균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용종은 조직검사를 통해 제거 할 수 있으며, 큰 용종은 용종절제술을 통해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용종은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여부, 향후 검사 시기가 정해집니다.
    큰 용종은 소화기내과 진료 통해 용종절제술을 받도록 의뢰해 드립니다.

의식하 진정내시경 검사

  • 의식하 진정이란 내시경검사에 따른 불편감 및 불안감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약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깨웠을 때 의식이 돌아올 정도의 진정 상태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마취와는 달리 어느 정도 검진자의 협조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 각종 감시장비를 부착하여 전신상태를 점검한 후 , 정맥주사를 통해 진정제를 투여합니다. 1분정도 후에 진정이 시작되며 진정과정 중 의사나 간호사가 진정의 깊이를 조절하여 검진자가 안정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시술이 끝난 후 회복실로 이동하여 활력증상이 정상이고 의식이 회복되어 안전한 상태가 되면 퇴실합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

  • CT검사는 전산화 단층 촬영술로 X선을 이용하여 검사하며, 인체의 단면을 볼 수 있어 인체 내 병변의 진단에 높은 효과를 가지는 검사입니다.
  • 복부검사를 하는 경우는 검사시작 1시간전에 물을 1L 복용합니다.
    혈관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6~8시간 금식을 합니다.
  • 메포민 제제의 당뇨약을 복용하시는 경우는 신장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당뇨약 복용을 검사 전날, 검사 당일, 검사 다음날까지 중단해 주십시오.
  • 검사후 사용한 조영제의 배출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조영제 사용 후 두드러기,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문의 주시거나 또는 내원 하십시오.
  • 건강증진센터 : 02-2650-5117 / 상담시간 오전8시~오후5시
  • 응급의료센터 : 02-2650-5119/ 오후5시이후 또는 야간, 휴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 MRI검사는 인체를 자장이 형성되어 있는 직경 60cm의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장치에 눕히고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낸 후 인체내의 수소 원자핵의 반응으로 부터 발생되는 신호를 모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부분을 단면 및 3차원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 MRI 검사실은 강한 자성이 발생되고 있는 공간이므로, 금속 및 자성물질(예 : 보청기, 틀니,시계,모래주머니, 신용카드, 머리핀, 브래지어 등)은 반드시 몸에서 제거 하셔야 합니다.
  • 조영제 사용 후 두드러기,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문의 주시거나 또는 내원 하십시오.
  • 건강증진센터 : 02-2650-5117 / 상담시간 오전8시~오후5시
  • 응급의료센터 : 02-2650-5119/ 오후5시이후 또는 야간, 휴일

자기공명영상(MRA) 검사

  • MRA는 자기공명혈관 촬영으로 뇌의 해부학적 구조는 전혀 보이지 않으나 뇌혈관을 세밀히 보는 검사입니다.
  • 금식이 필요하지 않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PET-CT (양전자단층촬영술)

  • 양전자 단층촬영(PET-CT)은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하여 인체에 대한 생리·화학적, 기능적 영상을 3차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핵의학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 128 채널 PET-CT는 뛰어난 해상도로 2mm의 작은 암세포까지 구별해 낼 수 있고,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 암 진단에 효과적인 검사이며, 신경정신계 질환(치매, 뇌혈관 질환, 뇌성마비,간질)과 심혈관 질환 (생존 심근진단)의 조기발견에 유용한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