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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화의료원, 해피문데이와 '펨테크 컨소시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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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 2022-08-31

여성건강 관련 최신기술 융합…의료계, 산업계, 투자 기관 참여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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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월경 중심의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와 이달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에서 펨테크 컨소시엄(Femtech Consortium)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 회원사에는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를 포함해 총 15개 의료계, 산업계, 투자기관들이 이름을 올렸다. 


펨테크(Femtech)는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기술을 활용해 만든 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로 향후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펨테크 컨소시엄은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펨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 이후 2부 행사로 이혜준 카이헬스 대표, 백승욱 루닛 의장, 박선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세미나 발표를 맡아 펨테크 산업의 현재와 방향성, 학술적 단계 등을 폭넓게 다뤘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산부인과)은 "이화의료원은 국내 유일의 여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으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다"며 "이 같은 강점을 토대로 컨소시엄 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펨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여성 헬스케어 분야 리더로서 해피문데이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이화의료원, 여러 기업 및 투자사와 함께 펨테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며, “여성건강을 어떤 하나의 증상, 단계, 측면으로만 정의할 수 없으며, 여성건강을 위한 기술인 펨테크 역시 주제와 니즈에 따라 다채롭게 발전해야 한다. 펨테크 컨소시엄이 역동적인 펨테크 혁신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립위원회 및 회원사 명단

학계/의료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산업계

부인과 건강 : ㈜ 해피문데이, ㈜루닛, ㈜ 디에이엘컴퍼니

임신/출산 : 카이헬스, 디씨 메디컬, 더패밀리랩, ㈜빌리지베이비, ㈜휴레이포지티브, ㈜D&P biotec

제약/건기식 : 유니베라

용품/의료기기 : 인클리어, 듀이랩스

투자

DHP 파트너스, 카카오벤쳐스, 뮤렉스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