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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대목동병원, 혈액암 치료 권위자 이규형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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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 2023-05-08

반일치골수이식 개발로 부모와 자식 간 골수이식 가능하게 한 명의

혈액암 진단과 치료, 골수이식까지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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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국내 혈액암 치료에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규형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해 5월부터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규형 교수는 골수이식, 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2011년 반일치골수이식 개발에 성공, 이를 실용화 해 부모와 자식 간 골수이식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강도경감 전처치 등 급성백혈병 환자 치료 관련 새로운 이식기법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골수이식 후 공여자로부터 유래한 NK세포를 투여해 백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규형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약 1,000여 명 이상의 환자에게 골수이식을 진행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규형 교수 영입으로 혈액암 진단과 치료, 골수이식까지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규형 교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내기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더욱 따듯한 마음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