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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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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 2025-11-06

1회 손상예방의 날,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 기여 공로 인정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지난 3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주최 및 중앙손상관리센터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개최된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평소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한 직무에 헌신하고,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손상예방의 날은 질병관리청의 첫 제정법인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4조에 근거해 손상예방에 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손상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교수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의 총괄 책임과 질 관리를 위해 책임연구원(2020~2023및 연구원으로 참여해왔다특히 미상율(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항목의 비율), 오류율이 적은 질 높은 데이터를 수집해 손상통계 구축과 예방활동에 기여했으며손상감시 데이터를 활용한 학술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덕희 교수는 응급실에서 손상환자들을 접하며 예방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는 사실을 실감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상의로서 손상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