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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보도]주목받는 전문센터·특화병원-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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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 2018-04-26


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

- ‘복합적 외상’ 성형외과 등 동시 수술

▲ 이승열 교수(오른쪽)가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는 골반 이하 하지의 외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센터다. 일반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들을 제외한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한 환자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보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중증하지외상의 경우 치료 결과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형외과 진료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외상에는 성형외과 교수와 긴밀한 협진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연부조직 결손이 큰 개방성 골절, 외상성 혈행장애, 외상성 절단,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에 따른 다발성 골절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하지중증외상센터의 유기적인 진료는 응급센터에 환자가 내원하면서 시작된다. 응급의학과의 환자 분류가 끝나면 하지중증외상센터 전문의에게 직접 연결이 된다. 응급의학과 진료의→정형외과 전공의→타과 전공의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연결되는 기존의 환자전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하지중증외상센터 전문의는 타과와의 협진 필요 유무를 판단하며,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추후 수술 횟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동시 수술이 필요한 각과 진료를 신속하게 한다. 응급수술이 필요치 않거나 창상 탓에 늦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이 같은 기준이 똑같이 적용된다. 연부조직 결손이 큰 개방성 골절의 경우 골절 부위의 수술적 고정과 함께 성형외과의 연부조직 결손에 대한 수술이 동시에 이뤄진다. 또한 수술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적의 수술 시기 결정을 위해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의 창상관리가 함께 진행된다. 외상성 혈행장애나 외상성 절단 환자의 경우 정형외과·성형외과·혈관외과의 동시 다발적 참여가 필요하며, 응급수술이 가능한 수술팀이 항상 대기 중에 있다. 다발성 골절의 경우 각 부위별 세부 전문의가 진료를 하게 된다. 한 번의 수술로 수술과정을 마칠 수 있다. 수술 후 급성기가 지나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의학과 진료가 이어진다.

이승열 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혈관외과, 재활의학과의 의료진이 협진에 참여한다”면서 “가장 큰 장점은 초기에 여러 임상과의 참여로 빠르고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항시 투입이 가능한 수술팀이 대기 중이고, 오는 7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응급수술을 위한 별도의 수술실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