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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암병원 선택 시 매스컴 영향 가장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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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 2013-07-25

 

암병원 선택 시 매스컴 영향 가장 많이 받아

 

    - 이대여성암병원, 여성 초진환자 내원 경로 조사 발표

    -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스컴 정보 가장 신뢰

 

최근에는 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매체와 요소들이 있지만 여성들이 암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신문, 방송, 인터넷, 광고 등 매스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 백남선)이 2012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암센터를 방문한 여성 초진 환자 11,056명의 내원 경로를 조사한 결과 27%가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스컴의 기사와 광고 등의 정보를 통해 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뒤를 이어 다른 병원 추천(23%), 병원 내 다른 진료과의 협진 의뢰(17%), 주변 지인들의 소개(9%),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원(8%), 병원 내 진료 경험 시 만족(7%)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을 방문한 초진환자 중에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환자들이 5,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이 4,386명, 갑상선암이 1,418명으로 뒤를 이었다.

 

과거에는 병원 선택 시 가족 및 지인 소개, 위치에 따른 편의성이나 진료비 등이 주요 요인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조사 결과 매스컴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은 27%의 환자와 타 병원 추천, 협진 의뢰를 통해 병원을 찾은 환자를 합하면 환자 10명중 7명이 암병원 선택시 신뢰성 있는 전문가들의 정보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질환의 경우에는 가족 및 지인 소개나 위치에 따른 편의성 등이 병원 선택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암 같은 중증질환 치료시에는 신문, 방송, 인터넷, 전문의 추천 등에 의존하는 것.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암이 여성 사망 원인 1위인 만큼 암병원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여성들이 암을 치료하는 의사나 병원을 선택할 때 남편이나 자녀, 지인들에게 의존하기 보다  전문가 집단의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신문, 방송, 인터넷, 광고 등 매스컴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영향과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됨에 따라 매스컴에서 의료 정보를 다룰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